싫증이 났다고 지겨워졌다고 넌 이제 더 이상 내 안에 없다고 떠나가도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도 널 지운 지 오래야 길던 내 머리칼 예쁘게 자르고 보란 듯 진하게 화장도 해봤어 친구에게 이젠 널 잊었다고 맘에 없는 말도 해보지만 가슴 가득 너 하나로 울잖아 눈물 가득 널 그리워하잖아 사랑도 변한다고 이별도 쉽다고 그 말 이젠 믿지 않을래 며칠을 취해도 눈물로 보내도 한 걸음 떼기가 무섭게 생각나 좋은 사람 생겼다는 소식에 그저 웃으며 날 달래봐도 가슴 가득 너 하나로 울잖아 눈물 가득 널 그리워하잖아 사랑도 변한다고 이별도 쉽다고 그 말 이젠 믿지 않을래 I'm in ma blue era I'm blowing ma mind It's so gloomy and I'm lost 무뎌진 텍스쳐, 날 삼킨 네 afterglows Lazy and idle, anomie함 나의 현주소 모습 I'm at a loss, 결여된 rosy, 막연한 시간에 stuck I need some space 이별 처리는 미흡해, I'm not okay Burn out 돼, 비운의 love affair 추억에 헤매겠지 바보잖아 너밖에 모르잖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까 봐 사랑이 떠났다고 이별이 왔다고 바보야 왜 그걸 모르겠니 가슴 가득 너 하나로 울잖아 눈물 가득 널 그리워하잖아 사랑도 변한다고 이별도 쉽다고 그 말 이젠 믿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