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들어봤던 그 옛날의 이야기 간절히 나 꿈꿔 왔던 비밀 하나를 건넬게 홀로 홀로 홀로 속상했던 날들 너머 용기를 내보일게 큰 결심이 필요했어 누군가에겐 그저 사소할지 몰라 Something like you 물들어가 하얀 손에 봉숭아 색깔 간지러운 맘 숨기지 않을래 첫눈이 내려 오는 날엔 여전할 거야 그날이 오면 가득 나를 안아 줘 너에게 해주고픈 감춰 뒀던 이야기 이 순간을 담아줄래 여름밤의 그 별처럼 홀로 홀로 홀로 서툴렀던 날들 너머 처음이라 그랬을까 큰 결심이 필요했어 누군가에겐 그저 사소할지 몰라 Something like you 물들어가 하얀 손에 봉숭아 색깔 간지러운 맘 숨기지 않을래 첫눈이 내려 오는 날엔 여전할 거야 그날이 오면 가득 나를 안아 줘 열 손가락 봉숭아로 물든, 눈 내리는 오늘 너와 열 손가락 봉숭아로 물든, 눈 내리는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