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걷고 걷다 보면 거기 서 있을까요 Hello hello hello 난 깨지고 상처뿐이지만 반겨 맞아줄 건가요 Hello hello hello 어디로 가야 하죠 햇살이 좋아도 아프기만 한데 언제쯤 이 눈물 멈출까요 그대 곁에서 온종일 환히 빛나던 내가 있어 그저 푸르던 이 길이 언제쯤 나에게 다시 인사할까요 Hello 하루 더 가까워진다고 그리 믿고 있을래요 Hello hello hello 그러면 살 테니까 햇살이 좋아도 아프기만 한데 언제쯤 이 눈물 멈출까요 그대 곁에서 온종일 환히 빛나던 내가 있어 그저 푸르던 이 길이 언제쯤 나에게 다시 인사할까요 수많은 날에 그리운 그대 있다는 게 아무 보잘것 없는 내게 이유가 되는 걸 햇살이 좋아도 아프기만 한데 언제쯤 이 눈물 멈출까요 그대 곁에서 온종일 환히 빛나던 내 모습마저 너무 좋았던 시절 언제쯤 나에게 다시 인사할까요 H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