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시 너에게로 돌아가 사랑한단 말 한 번 더 건넬까 행복을 가르쳐 준 당신과 내일도 네 잔향이 남은 밤 어른처럼 굴며 참아내 봐도 오늘의 새벽달 다시 그대에게 선물할게요 너만 보면 나의 전부를 주고 싶은 충동과 한 걸음 두 걸음 나는 다시 너에게로 아직도 못 고쳐 내 버릇 널 생각하다 밤새 지각은 수천 번쯤 네게 철없이 달려들었던 내 청춘 절대 안 바뀔 것 같은 내 서른 오르막의 옥탑일지라도 오아시스 없는 사막일지라도 달려갈게 어디든지 함께 우리 둘의 bucket list 저기 가자 다음에는 하루 종일 봐도 아쉬움 한가득 뒤돌아서 심장이 뛰는 만큼 한 걸음 한 걸음 설레이는 발걸음 네게 향하는 블록 (123...) 네 잔향이 남은 밤 어른처럼 굴며 참아내 봐도 오늘의 새벽달 다시 그대에게 선물할게요 너만 보면 나의 전부를 주고 싶은 충동과 한 걸음 두 걸음 나는 다시 너에게로 I thinking about you 너를 생각하면 매일 한 번쯤 옅은 미소를 계속 짓게 해줘 저 달이 떨어질 때까지 출구 없는 미로 속이라도 정답 없는 그런 문제라도 달려갈게 어디든지 함께 우리 둘의 bucket list 저기 가자 다음에는 하루 종일 봐도 아쉬움 한가득 뒤돌아서 심장이 뛰는 만큼 한 걸음 한 걸음 설레이는 발걸음 네게 향하는 블록 (123...) 네 잔향이 남은 밤 어른처럼 굴며 참아내 봐도 오늘의 새벽달 다시 그대에게 선물할게요 너만 보면 나의 전부를 주고 싶은 충동과 한 걸음 두 걸음 나는 다시 너에게로 널 내 품에 안은 채로 건넸던 서약 세상이 무너져도 변하지 않을 거야 우리 둘을 비춘 가로등 불빛 아래 네게 부리나케 사랑을 표현할 준비 상태 몇백 개의 수식어도 널 꾸미지 못해 막차가 떠난 밤 어른처럼 굴며 참아내 봐도 오늘은 가지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던 바보 너만 보면 온 세상을 네게 주고 싶은데 영원히 사랑해 매일같이 느껴지는 새로움 너와 함께면 어디든 내리는 shooting star 소원은 우선시 그대의 행복 너만 보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충동과 한 걸음 두 걸음 나는 다시 너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