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소란 속 미묘하게 흐르는 밤 낮과 다른 온도를 느껴 흔들리는 my youth 빛나는 순간 그래 다 지나고 있나 봐 서툰 말들에 이유는 없는데 결국엔 또 상처만 남아 변한 계절에 나만 그대로 계속 떠밀리고 있어 멍든 채 남겨진 하루는 blue 가까워질수록 흐릿한 꿈 턱 끝까지 차올라 made in blue Ooh, 그게 나인 걸 찬란했던 날에 모아둔 슬픔까지 다 시곗바늘처럼 돌아오는 감정들 울지는 않았지만 눈물은 남아 있어서 말은 안 했지만 이제는 말하고 싶었다 달은 창백했고 나는 투명했어 (Na-na-na) 모든 게 점점 더 흐릿해져만 가 (깊은 잠에 drowning in my dreams) 알려줘 그리움은 끝이란 걸 인정 못 한 감정인 걸까 짙은 어둠에 이유는 없는데 결국엔 또 상처만 남아 변한 계절에 나만 그대로 계속 떠밀리고 있어 멍든 채 남겨진 하루는 blue 가까워질수록 흐릿한 꿈 턱 끝까지 차올라 made in blue Ooh, 그게 나인 걸 찬란했던 날에 모아둔 슬픔까지 다 시곗바늘처럼 돌아오는 감정들 울지는 않았지만 눈물은 남아 있어서 말은 안 했지만 이제는 말하고 싶었다 길고 짧은 그 사이 아프기에 행복했었어 이제는 let's not cry 눈을 떠 파란 내 꿈을 향해 (Ooh woah) 멍든 채 남겨진 하루는 blue 가까워질수록 흐릿한 꿈 턱 끝까지 차올라 made in blue Ooh, 그게 나인 걸 찬란했던 날에 모아둔 슬픔까지 다 시곗바늘처럼 돌아오는 감정들 울지는 않았지만 눈물은 남아 있어서 말은 안 했지만 이제는 말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