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깊은 밤 외로이 떠도는 오래된 기억 하나 잊지 않아요 닿을 수 없는 거리라 해도 늘 바래요 하고픈 말이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여기 남겨요 다시 닿을 수 있다면 그때는 바랄게요 지나간 날의 꿈들을 두 눈을 찡그려서라도 난 그 빛을 바래요 이 순간도 못다 한 말이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여기 남겨요 다시 닿을 수 있다면 그때는 바랄게요 지나간 날의 꿈들을 긴 긴 밤을 새워도 여전히 맴돌아요 내 맘에 남아서 다시 순간을 스치면 놓치지 않을게요 눈부신 우리 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