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접속한 내 사진 클라우드 속엔 몇 년 전 오늘 보여주고 있었지 깜박하고 안 지운 너와 나 그때 모습 여기저기 행복해 보이네 그래 우리 거기도 갔었지 잊었다 생각했던 시간 모두 선명히 기억이 나 툭하면 싸우고 헤어지길 반복해 집에 돌아온 밤 잠도 못 자고 전활 기다려 그땐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눈물이 지금 이 눈물은 서로 어렸던 그때가 그리워 참 싱그럽네 몇 년도 안 지난 그때 모습 And I, And You 순진해 보이네 그래 거기 참 맛있었는데 나눴던 대화까지 모두 날씨까지도 기억이 나 끝날 땐 바랬었지 다신 마주치지 않길 이젠 궁금해져 잘 지내는지 행복은 하니 그땐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눈물이 지금 또 눈물은 서로 어렸던 그때가 생각나 한동안 잊고 지냈던 수많았던 순간들 지금 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가고 있네 끝날 땐 바랬었지 다신 마주치지 않길 이젠 궁금해져 잘 지내는지 행복은 하니 그땐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눈물이 지금 이 눈물은 서로 어렸던 그때가 생각나 끝날 땐 바랬었지 다신 마주치지 않길 이젠 궁금해져 잘 지내는지 지금 또 눈물은 서로 어렸던 그때가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