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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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1.29
  •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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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내 품에 안겨 잠든 그대 두 눈에 물든 고운 햇살을 한 손을 들어 가려봐 그대여 왜 이제서야 사랑이라 하나요 이미 내 곁을 지키는 한 사람 나처럼 울릴 순 없어 어쩌죠 가여운 내 사랑을 소리치고 소리쳐도 너를 지울 순 없어 미련한 내 미련 만을 붙잡고 쏟아내고 쏟아내도 다시 자라는 너를 목메도록 부르고 또 불러봐 사랑이란 말로도 가질 수 없는 하나 나의 가슴속에 묻힌 너인 걸 아득한 저 하늘을 봐 내가 갈 수 없는 걸 붉게 하루를 태우는 노을은 사무친 내 사랑 같아 어쩌죠 가여운 내 사랑을 소리치고 소리쳐도 너를 지울 순 없어 미련한 내 미련 만을 붙잡고 쏟아내고 쏟아내도 다시 자라는 너를 목메도록 부르고 또 불러봐 사랑이란 말로도 가질 수 없는 하나 나의 가슴속에 묻힌 너인 걸 사랑해요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그대 아무 말도 들려줄 순 없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두 눈 감는 날까지 그리움에 목이메여 울겠죠 사랑이란 말로도 가질 수 없는 하나 이미 내 삶의 전부인 너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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