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전해본 내 마음 그댄 어떻게 느낄까 뒤에서 바라만 보다 그저 너의 뒤만 맴돌다 그래 맞아 날 보는 너는 참 아름다웠어 그 순간들이 행복했어 사계절은 우리 둘에게 참 어울렸었어 그 찰나들이 담겨있어 언제나 달려와 내 품에 꼭 안겨줘 놓을 수도 없게 말이야 별들을 세보다 잠든 널 보며 약속해 내 어깨 위에 너를 지켜줄게 네 눈에 담긴 별만 깊게 들여본 결과 당신보다 빛날 수 있는 존재는 있을 수는 없어 저 깊은 천체 너머에도 그래 맞아 너와 난 가장 예쁠 수 있었어 그 순간들이 행복했어 사계절은 우리 둘에게 참 어울렸었어 그 찰나들이 담겨있어 언제나 달려와 내 품에 꼭 안겨줘 놓을 수도 없게 말이야 별들을 세보다 잠든 널 보며 약속해 내 어깨 위에 너를 지켜줄게 언젠가 전해주려던 수많은 말들 중 모든 시간과 순간들이 한데 모여 지금의 너를 내 옆의 너를 만날 수 있었다고 우연이 아니라고 언제나 달려가 네 손을 꼭 잡을래 놓을 수도 없게 잡아 별들을 세보다 잠든 널 보며 약속해 내 어깨 위에 너를 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