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닮은 너의 눈은 언제나 날 향해 있어 항상 어디서나 나를 비추며 새롭게 피어나게 하는 여름의 문을 열고서 쏟아지는 빛 맞이할 거야 우리가 걷는 이 길 위에 별이 반짝여 어두운 밤하늘도 두렵지 않아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이 곳에 변치 않도록 적어둘 거야 잠시 길을 잃었다고 느꼈을 때 옆에 선 너의 손을 잡았어 (I can hold your hands) 거센 비바람이 지나고 난 뒤 우리에게 찾아온 계절 (Beautiful day) 꽃보다 더 아름다운 초록의 숲을 이룰 거야 우리가 걷는 이 길 위에 별이 반짝여 어두운 밤하늘도 두렵지 않아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이 곳에 변치 않도록 적어둘 거야 내 작은 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주는 네가 있어 (늘 나의 곁에) 나는 꿈꿀 수 있어 지금 너와 나 우리 언제나 함께 해 우리가 걷는 이 길 위에 별이 반짝여 어두운 밤하늘도 두렵지 않아 벅찬 나의 마음을, 가득 담아서 너에게 불러줄 거야 끝나지 않을 여기 너와 나 우리의 노래 (우리의 노래) 지금 이 순간 우리 함께 해 (Together) 영원한 노래 네게 불러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