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

뜨래요 feat. ANGLEE

Track byBAECH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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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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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쏟아진 빗물 사이로 니 모습 보였는데 내 손엔 잡히지 않아 눈에 눈물 고였는데 불러도 오지를 않아 애타는 내 맘 알고 있을까 몰라 니 생각은 뭘까 아쉬울 것 없다 단 한 치의 후회도 없이 너와 나 사랑했다 믿었는데 아직도 남은 게 많아 미련은 내 안에 남아 있기로 더 머물기로 막힘없이 불타는 사랑했 뜨래요 서울 밤거릴 달리고 있어 달리고 달려도 닿지 않는 너에게로 다 잊기로 했었는데 잊혀지지 않는 것은 왜일까 오 밟고 또 밟아도 밤처럼 긴 어둠 위로 너에게로 가고 있어 빙판같아 달빛을 머금은 아스팔트는 그 위로 스케치하듯 악셀 점프 닿을 듯 말 듯한 이 도시 하늘 나를 위로 하듯 숨죽인 차들 너가 떠난 그날부터 돼버린 길치야 나는 빌딩숲 사이 쏘다니며 때마침 차 안에 흐르는 노래는 같이 자주 들었던 Killing Me Softly 혼자라는 것에 익숙할 때 쯤 나를 찾아오는 이 습관의 끈 바람에 섞인 채 아주 미세하게 느껴지는 너의 향긴 자극하지 나의 코 끝 가로등 불빛들은 눈물 속에 계속 번지고 미련은 던지고 이제는 각자 알아서 가라며 하염없이 깜빡거리기만 하는 도로 위 노란 신호 막힘없이 불타는 사랑했 뜨래요 서울 밤거릴 달리고 있어 달리고 달려도 닿지 않는 너에게로 다 잊기로 했었는데 잊혀지지 않는 것은 왜일까 오 밟고 또 밟아도 밤처럼 긴 어둠 위로 너에게로 가고 있어 긴긴 여기 길 위로 좀 더 던져 날 위로해 쓰렸던 맘이 번져 물들었던 밤도 긴긴 여기 길 위로 좀 더 던져 날 위로해 언제쯤 맘은 아물까 핀 조명 같은 달이 뜬 도시의 밤 속 난리 굿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Driving in 말리부 핀 조명 같은 달이 뜬 도시의 밤 속 난리 굿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Driving in 말리부 막힘없이 불타는 사랑했 뜨래요 서울 밤거릴 달리고 있어 달리고 달려도 닿지 않는 너에게로 다 잊기로 했었는데 잊혀지지 않는 것은 왜일까 오 밟고 또 밟아도 밤처럼 긴 어둠위로 너에게로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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