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우리 사랑은 다신 이뤄지지 않아 헝클어진 머리를 만져주던 따뜻한 손길도 느낄 수가 없어 매일 똑같은 일상들에 지겨워지면 너의 사진을 꺼내 바라보다가 사랑했던 기억들이 울고 웃던 그날들이 갈수록 더 그리워 견딜 수 없어 미안했던 일들만 자꾸 떠올라 날 괴롭히는데 참 바보 같았던 나야 오지 않을 시간들로 나 버티고 있어 아직 널 기다리나 봐 사랑했던 기억들이 울고 웃던 그날들이 갈수록 더 그리워 견딜 수 없어 미안했던 일들만 자꾸 떠올라 날 괴롭히는데 참 바보 같았던 나야 매일매일 미칠 듯 아파와 더는 안 될 거 같아 난 사랑했던 기억들이 울고 웃던 그날들이 갈수록 더 그리워 견딜 수 없어 미안했던 일들만 자꾸 떠올라 날 괴롭히는데 날 사랑했었던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