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위해서 달려가는 곳 그래 우린 항상 같은 공간 속에서 함께 했지 시간 참 빠르다 느껴 꽉 찬 시간 속엔 추억들로 붐벼 널 만나기 전 하늘이 이렇게 맑은지 몰랐어 따스한 햇살은 따가운 줄만 알았어 고마워 내게 다가와줘서 다가오는 빛에 나와 같은 그림자가 되어줘서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쌀쌀한 바람 대신 우릴 쓰다듬는 바람 소리 어디서든 다 들려 Anywhere everywhere yeah 어디서라도 들어 Yeah yeah yeah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쉬어도 돼 Hey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쉬어도 돼 Hey 여기 있어도 돼 여기 있어도 돼 Yeah yeah 쌀쌀한 바람 대신 우릴 쓰다듬는 바람 소리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쉬어도 돼 급하게 달리던 내 발걸음에 맞추며 같이 달려주고 내게 괜찮다며 오히려 날 감싸준 잠시나마 기댈 수 있는 어깨를 빌려준 차가운 소나기가 멈추질 않아서 턱밑까지 차오르던 빗물 속 내 손을 잡아준 네가 고마워 항상 달려왔던 곳을 돌아보면 너와 내가 같이 있던 그림들이 그려져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You can STAY yeah 쌀쌀한 바람 대신 우릴 쓰다듬는 바람 소리 어디서든 다 들려 Anywhere everywhere yeah 어디서라도 들어 Yeah yeah yeah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쉬어도 돼 Hey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쉬어도 돼 Hey 여기 있어도 돼 여기 있어도 돼 Yeah yeah 쌀쌀한 바람 대신 우릴 쓰다듬는 바람 소리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있어도 돼 여기 있어도 돼 눈을 감아 손을 잡아 구름 위로 Ride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조용히 잠시 네 목소릴 들어 Ey 두 손 꽉 잡은 채로 너의 맘에 Stay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아 너와 나 둘이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쉬어도 돼 여기 있어도 돼 여기 있어도 돼 날 데리러 와줘서 고마워 날 데리고 여기로 와준 너 날 데리러 와줘서 고마워 날 데리고 여기로 와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