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

Fine

Track byVERIVERY

333
1
  • 2022.04.25
  •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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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까만 밤이 되어도 밝은 작은 창문에 비친 세상을 둘러보다 툭 떨어뜨린 내 맘 주워 담을 수 없이 보기 좋게 부서져 더 눈 감고서 본 내 안에 흐린 하늘은 울먹거리고 있는데 더 하염없이 쏟아진 비에 내 맘이 또 갈 곳 잃어 젖어 드는데 거세진 바람에 눈을 뜨기 힘들지만 서도 다시 일어나 걸어 마음은 아직도 무겁지만 말없이 걸어가다 보면 Oh 그래 여전히 내 안에 뛰던 작은 심장이 거세진 바람에 상처가 커도 눈을 질끈 감고 다시 이렇게 뛰어 오랜 시간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쳐가고 있는 걸 ooh ooh 왜 이리 꾹 참고 있었던지 차라리 뜨거운 눈물에 젖고 나니까 한결 더 가벼워진 걸 그래 누구든 이 비가 필요한 거야 더 하염없이 쏟아진 비에 내 맘이 또 갈 곳 잃어 젖어 드는데 거세진 바람에 눈을 뜨기 힘들지만 서도 다시 일어나 걸어 마음은 아직도 무겁지만 말없이 걸어가다 보면 Oh 그래 여전히 내 안에 뛰던 작은 심장이 거세진 바람에 상처가 커도 눈을 질끈 감고 다시 이렇게 뛰어 오랜 시간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쳐가고 있는 걸 주저앉아있던 시간들 잊고 싶었던 날들 모두 우산이 될 테니까 마음껏 울며 지쳐 잠들어도 괜찮아 Will be fine 더 하염없이 쏟아진 비에 내 맘이 또 갈 곳 잃어 젖어들 때면 말없이 다가와 내 곁에 서서 함께 비를 맞아주며 웃는 너를 아직 이해하진 못하지만 조금 더 기대하고 싶어 Oh 그래 여전히 내 안에 뛰던 작은 심장이 널 보고 있으면 오랜 시간 얼어붙었던 맘이 다시 이렇게 뛰어 세차게 내리는 비지만 잠깐 이대로 있어줄래요 ooh 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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