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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of Night feat. Chan

388
5
  • 2023.12.07
  •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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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그저 실수였다 말하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조금만 더 기다리면 웃으며 그랬었지 할 수 있게 될까 하루하루 You should know that I’m feeling so sad 걸음걸이까지 사랑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아마 뜻처럼 안 돼 그래도 우린 춤을 추자 슬픈 맘을 들키지 않게 내가 너무 추워 보여도 아직은 날 안아주지 말아 줘 아쉬웠든 좋았었든 그럴듯한 단편영화 한 편 봤다 생각할게 슬프겠지 괜히 잘 살다 문득 떠오르곤 하겠지만 마음이 앞서지만 꾹 누를게 잘 참았어 그럴듯해 누굴 위한 이별인진 모른 채 죽어도 분명한 건 우리 둘 다 아니야 정말 뜻처럼 안 돼 그래도 우린 춤을 추자 슬픈 맘을 들키지 않게 내가 너무 추워 보여도 아직은 날 안아주지 말아 줘 춤이 끝나기 전에 인사해 끝을 차마 못 볼 것 같아 내버려 두자 우리 둘 사이가 끝나가잖아 그래도 우린 춤을 추자 슬픈 맘을 들키지 않게 내가 너무 추워 보여도 아직은 날 안아주지 말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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