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빗소리가 내 마음을 스치면 난 그대가 떠올라 내 하루는 온통 너로 가득하게 꽉 차 있어 너를 위해 준비한 이 작은 노래가 네 귓가에 닿기를 기도해 난 바랄게 노래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난 전해볼까 밤바람이 차가운걸 창문 꼭 닫고 자요 그대 잘자 오늘 깨지 말고 부디 잘자 못된 꿈이 오지 않길 새벽이 찾아오면 나 그대 곁을 지킬게 항상 어두운 밤을 내가 비출게 내가 너 외롭지 않게 꼭 항상 같은 자리에 있을게 두 눈에 담아 둔 그대 혹시 깨지 않게 내가 바라볼게 늘 그대로 잘자 good night 하루가 길어질수록 네가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잠을 잘 못 자는 널 알기에 곁에 있어 주고 싶어요 아무 걱정 없이 그 어떤 불안함도 네 품에 닿지 않게 널 위해서 달지 않은 꿀이라도 내가 벌이 되어 꿈 꿀게 밤바람이 차가운걸 창문 꼭 닫고 자요 그대 잘자 오늘 깨지 말고 부디 잘자 못된 꿈이 오지 않길 새벽이 찾아오면 나 그대 곁을 지킬게 항상 어두운 밤을 내가 비출게 가득 채워진 이 온기 모두 고이 담아 간직할게 오늘 밤 네 꿈에 찾아갈게 악몽 따윈 절대 오지 않게 잘자 오늘 깨지 말고 부디 잘자 못된 꿈이 오지 않길 새벽이 찾아오면 나 그대 곁을 지킬게 항상 어두운 밤을 내가 비출게 내가 너 외롭지 않게 꼭 항상 같은 자리에 있을게 두 눈에 담아 둔 그대 혹시 깨지 않게 내가 바라볼게 늘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