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어 손끝에 부는 바람처럼 내 기억 어떤 페이지를 펼쳐봐도 모든 게 너라서 어리고 서툴러도 뭉클했지 우리 둘의 첫 장면은 봄과 겨울을 오고 보내며 둘로 물든 시간들 4 Seasons they go Like 1 2 3 4 열 번의 첫눈이 와도 지지 않는 꽃 시간에 바래도 우리는 우리이길 Again 짙어질수록 깊은 가을처럼 언제 봐도 아름다워 뜨거움보단 여전히 따뜻한 지금 우리가 좋아 4 Seasons they go Like 1 2 3 4 열 번의 첫눈이 와도 지지 않는 꽃 시간에 바래도 우리는 우리이길 Again 영원보다 더 긴 꿈을 꿔요 깨지 못할 깊은 꿈을 태양이 얼고 바다가 말라도 우리는 우리이길 Again 우리는 우리이길 Al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