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것 같던 추억을 꺼낸 날 너무 따뜻했던 꿈 한겨울의 그 날 우리가 한 가득 남겨둔 집 앞 벤치 위 온기가 소리 없이 사라져가 Good bye 어제까지 난 내 안에서 얼어붙은 채로 그대로 Never let go Never let go ah 언제까지나 내 안에서 영원할 것 같던 너를 Gotta let go Gotta let go ah 니가 있던 겨울이 간다 내 맘을 덮던 눈도 점점 녹아가네 너의 따뜻했던 손도 점점 식어가네 우리가 남겨둔 발자국 돌아보니 어느 샌가 소리 없이 사라져가 Good bye 어제까지 난 내 안에서 얼어붙은 채로 그대로 Never let go Never let go ah 언제까지나 내 안에서 영원할 것 같던 너를 Gotta let go Gotta let go ah 지치게 만들던 널 놓지 못했던 그 계절 속에서 난 살고 있었잖아 이걸로 된 거야 이미 끝난 걸 다 알아 나 전부 다 알아 나 이젠 니가 있던 겨울이 간다